[금실이 좋다]금슬, 금술, 금실 무엇이 한국어 우리말 문법 뜻 표기가 맞을까?

Q. 금실, 금술, 금슬의 금은 무엇일까?

금이라는 것은 거문고를 뜻하고 거문고는 중국의 7줄 악기를 고구려의 왕산악이 6줄로 변형해 만든 것입니다. 

 

Q. 금실, 금술, 금슬 어떤게 맞는 것인가?

금이라는 말의 시기는 서기전 479년에 만들어졌고 거문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슬이라는 것 또한 왕산악의 거문고보다 더 큰 거문고를 뜻합니다. 악기에서 맞는 단어는 금슬입니다.

 

거문고와 더큰거문고 또는 비파와의 조화 속에 좋은 소리는 낸다는 뜻으로 금슬이라고 합니다. 이 어휘 우리말은 조화로운 음률처럼 화합하는 부부관계를 금슬상화, 금실지락이라고 합니다.

 

금술은 금실을 몇 겹으로 꼬아서 만든 술, 깃발, 책상보, 같은 둘레나 끝에 달리는 것입니다.

 

Q. 금슬, 금실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은?

금슬은 거문고와 비파 간에 조화로운 음률을 금슬이 좋다고 표현합니다.

 

금실은 부부간의 사랑과 애정을 뜻하는 말로 금실 좋은 부부다라고 표한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을 뜻하는 것으로 금슬이 좋다고 표현하여도 무방합니다.

 

악기에서는 음률이 좋은것을 금실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금술이라는 표현도 전혀 다른 뜻을 의미하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악기를 지칭할때는

 

악기의 금슬이 좋다(O)

 

악기의 금실이 좋다(X)

 

악기의 금술이 좋다(X)

 

 

부부를 지칭할때는

 

부부의 금슬이 좋다(O)

 

부부의 금실이 좋다(O)

 

부부의 금술이 좋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