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질환, 안구질환 증상과 원인.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안구 질환의 증상과 원인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만큼 다양합니다. 빠르고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고양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노는 과정에서 안구에 손상을 많이 입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묘는 화장실 모래에서 발생되는 먼지로 안구질환이 생기기도하고 고양이의 상부호흡증후군에 노출되었을 때도 안구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게 나타납니다.
고양이를 키우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유심있게 봐야 합니다. 눈을 자주 깜빡거리거나 눈곱의 양이 많아졌다면 안구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제때에 치료 받지 못하면 상황이 악화되듯 고양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시력을 잃거나 안구 적출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안약은?
사람이 쓰는걸 고양이가 써도 될 정도이니 안약의 성능은 같습니다. 안약은 일양약품에 투아이케어 점안액으로 결막염, 다래끼, 가려운 눈에 적합합니다.
고양이 안약 성분은?
안약 성분으로 설파메톡사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아미노카프로산 같은 성분으로 다른 약품도 사용하여도 됩니다.
다른 약품은?
미안 케어 점안액으로 적다보다 일양약품 꺼만 적는데 같은 성분으로 다른 안약들도 많이 있습니다.
성분은?
똑같이 설파메톡사졸, 글리시리진산이칼륨,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아미노카프로산 성분입니다. 같은 일약품품사라서 그런지 이름만 다르고 성분은 같습니다. 투아이케어와 미안케어 약품을 알아봤습니다.
안약 성분 중에 스테로이드가 들어가는 성분 제품은 고양이에게 안 쓰도록 성분을 보거나 약사에게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고양이 안약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안약은 고양이에게 잘못 사용하면 각막이 녹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약은 사용기한을 잘 지켜 사용합시다 개봉 후 한 달 이상 넘어갈 경우 사용을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안약을 쉽게 넣는 방법은?
고양이 안약을 쉽게 넣는 방법은 고양이를 무릎에 눕힌 후 눈의 가장자리에 넣어주면 쉽게 안약을 투약할 수 있습니다. 투약 횟수는 4회 정도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하루종일 고양이를 볼 수 있다면 하루 중 적절히 나눠서 투약하시면 됩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하루종일 고양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번, 출근 전 1번, 퇴근 후 1번, 잠자기 전 1번으로 4회를 지켜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발생되는 눈곱 종류
점안성 눈곱으로 흰색 회색을 띠며 끈적한 점성을 가지고 있는 눈곱으로 평범한 일상 중에 생기는 건 괜찮습니다. 화장실 모래나 이물질등으로 인해 외부자극으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심한 점성 높은 눈곱이 존재한다면 결막염이나 각막염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화농성 눈곱으로 사람의 눈곱처럼 노란빛을 띠거나 연녹색을 띱니다. 이러한 색깔을 보이면 눈에 염증이 발생하였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안구질환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안성 눈곱으로 무색이거나 투명한 눈곱입니다. 눈물로 보일 정도로 투명하기에 안구질환이 생겼다고 못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눈곱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안구 질환으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안구 질환의 종류
신생기 안염으로 갓 태어난 고양이중에 길에서 태어난 새끼 고양이에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굉장히 심각해 보입니다. 초기에 잘 치료해주면 문제없이 완쾌가 가능하나 방치될 경우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으로 고양이들의 습관에 의해 자주 걸리는 안구질환입니다. 집에 있는 화장실 모레나 먼지로 인해 걸리는 것으로 고양이에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각막염은 각막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충혈을 유발하는 안구 질환으로 평소보다 눈곱이 많아지고 눈에 갈색의 반점이 생긴 것처럼 보입니다.
녹내장은 안구의 내부의 안압이 상승하는 질병으로 안방수의 생성과 순환 과정에 장애가 생겨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통증과 시력 상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안구질환으로 오래된 자동차의 전조등이 하얗게 변질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것처럼 안구가 하얗게 퍼지는 거 같아 보이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포도막염이라 해서 포도막은 눈 안쪽의 홍채, 모양채, 맥락막으로 구성된 눈의 중간층을 뜻하는데 여기에 염증이 발생된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부르며 고양이 눈의 색깔이 변하게 된다면 빠르게 병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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