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가 도박에 빠지기 쉽습니다. 도박중독증 자가진단.

도박-중독증

코로나 이후로 급증한 우울증 환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후 점차적으로 회복해 가는 단계를 밟고 있는데 코로나 때 발생한 우울증이 코로나 회복기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다시 사회로 나와 회복하기 힘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우울증이 신체에 악영향도 미치고 도박에도 쉽게 빠져들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도박중독증에도 걸려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도박중독증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나이 어린 사회초년생과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도박중독증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사람 즉 가족들의 재산까지도 탕산 하여 마지막이 좋지 않은 질병으로 본인에게 그러한 증상이 있는지 도박중독증 자기 진단을 통해 확인해 봅시다.

 

자가진단 도박중독증 체크하기

1. 도박하느라 가족이나 본인의 일에 소홀히 한 적이 있다.

 

2. 본인의 생각보다 오랫동안 도박을 한 적이 있다.

 

3. 탕진한 도박 빚을 마련하기 위해 나쁜 일도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적이 있다.

 

4. 남에게 도박을 위해 돈을 빌린 적이 있다.

 

5. 충분한 돈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판을 벌리려고 한 적이 있다.

 

6. 다른 생각하기 하기가 싫어 도박을 한 적이 있다.

 

7. 도박 때문에 밥에 잠을 못 자서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

 

8. 가족 간의 다툼으로 도박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9. 짧은 시간에 도박으로 큰돈을 벌어 보겠다고 마음먹은 적이 있다.

 

10. 도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이 있다.

 

11. 일이나 공부를 하지 않고 오로지 도박만 하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12. 인생이 불행하다는 걸 도박 탓을 한 적이 있다.

 

13. 도박으로 인해 사회적 평판이 나빠진 적이 있다.

 

14. 양심적 가책을 느끼면서도 도박을 한 적이 있다.

 

15. 빚 청산을 위한 도박을 한 적이 있다.

 

16. 도박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17. 도박으로 돈을 잃어 다시 도박으로 돈을 되찾으려고 한 적이 있다.

 

18. 한번 시작한 도박은 돈이 없을 때까지 도박을 하는 편이다.

 

19. 생활물품을 팔아서 도박을 한 적이 있다.

 

20. 생활비를 도박 밑천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이러한 사항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게 많다면 도박중독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도박중독증을 고치지 못하면 그 끝은 항상 좋지 않습니다.

도박중독증으로 가정이 파탄 나는 건 말할 수 없이 많았고 이러한 도박중독증이 있는 사람은 본인의 발로 치료센터로 가지 않으니 주변에 친구나 가족 중 그런 증상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시일에 가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끊기 힘든 만큼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야 하고 도박중독증에 왜 집착을 하는지 정신적인 치료를 하여 벗어날 수 있도록 우울증이나 마음의 병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술이나 약물만이 중독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쇼핑중독 게임중독등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빠져드는 경우도 많으니 집에만 사람이 있다면 우울증이 오기 쉽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 간 교류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도박장이 집 근처에 생기면 도박중독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처럼 도박에 대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도박으로 인한 빚 청산은 본인이 책임진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도박으로 인한 빚은 보통 본인이 감당할 수 없어 남에게 손을 벌리거나 가족에게 그 책임을 떠넘겨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중 어머니, 아내, 형, 동생 등이 갚아주면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도박으로 인해 생긴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박에 빠져드는 상황이 생기는 만큼 스스로 빚에 대한 부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